2년간 미룬 홈페이지와 블로그 시작합니다 | 바이브코딩 덕분에

마쵸(엔드플랜)
마쵸(엔드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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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노트북이 있고, 엔드플랜 명찰과 커피잔이 있다.

'마음의 짐'이었던 홈페이지 제작

정확히 한 달 전인 12월 15일, 저는 엔드플랜(Endplan)의 공식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개발의 'ㄱ'자도 모르는 저에게 홈페이지 만들기는 지난 2년간 커다란 마음의 짐이었습니다.
엔드플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던 시절에도 시도는 했습니다. 하지만 외주 비용은 너무 비쌌고, 주변에서 추천한 워드프레스는 유료 플러그인을 결제하고 튜토리얼을 수없이 봐도 제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았죠. 그렇게 홈페이지는 미완의 숙제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바이브코딩, 커서(Cursor)를 넘어 안티그래비티로

1년 전쯤, AI 코딩 툴 '커서(Cursor)'가 등장했을 때 처음으로 바이브코딩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술로는 제가 원하는 수준의 디테일을 구현하기가 쉽지 않았죠.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코딩을 몰라도 내 생각(Vibe)을 전달하기만 하면 홈페이지를 뚝딱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정말로 왔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Lovable이나 Readdy 같은 서비스도 훌륭한 대안이지만, 저는 직접 코딩 툴을 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구글의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는 아주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 추천 조합: 구글 AI 프로(Gemini)를 구독 중이라면 안티그래비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Gemini 3.0 Pro와 코딩 최강자로 불리는 Claude 4.5 Opus를 번갈아 활용가능합니다. 또한 제미나이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듯 대화하며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Git' 버전 관리까지: 언어를 배우듯 하면된다.

처음에는 GitHub에 git pull, push를 하는 방법조차 몰랐습니다. 수정할 때마다 폴더를 통째로 압축해서 저장하곤 했죠. 하지만 AI와 대화하며 하나씩 해결하다 보니, 이제는 Git을 활용한 버전 관리가 익숙해졌습니다.
마치 외국어를 배우듯 자주 보이는 단어들을 기억해두고, 막힐 때마다 AI에게 물어보는 과정이 자연스러운 공부가 되었습니다.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결과물은 '홈페이지' 하나지만, 얻은 것은 '비즈니스 근육'

github에서 볼 수 있는 push 빈도
2025년 말이 되어서야 git을 쓰기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웹사이트 하나를 얻은 것이 아닙니다.
  • 개발자처럼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웠고,
  • UX/UI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화면을 바라보게 되었으며,
  • 웹 생태계와 퍼포먼스 마케팅의 연결 고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AI가 모든 것을 대신해주는 시대라지만, 저는 오히려 Web이라는 공간이 앞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 확신을 담아 엔드플랜의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오늘 이렇게 블로그의 첫 문을 엽니다.

유튜브 '엔드플랜'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왔지만, 영상만으로 소통의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영상에서 다루지 못했던 인사이트와 소식들을 이곳 블로그에 차곡차곡 남겨보려 합니다.
엔드플랜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바이브코딩으로 변화될 앞날을 지켜봐 주세요. 유튜브와 블로그, 양쪽에서 더 자주 뵙겠습니다!

💡 핵심 인사이트

자유로운 디자인 및 기능 수정

한글 적용, 디자인 톤 변경, 로그인 기능 추가 등 까다로운 요청도 대화하듯 입력하여 즉각 반영할 수 있어 실제 서비스 수준의 랜딩 페이지 제작이 가능합니다.

자동화된 코딩 프로세스

원하는 컨셉을 입력하면 AI가 직접 계획을 세우고 코드를 작성하며, 사용자는 AI의 제안을 '승인'하는 것만으로 웹사이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 3.0과 안티그래비티 활용

구글의 최신 AI인 제미나이 3.0과 코딩 툴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를 사용하여, 코딩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채팅만으로 고퀄리티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이브코딩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Lovable같은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바이브코딩으로 시작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AI 코딩툴을 쓰고싶어지실 거에요.
어떤 AI 코딩툴이 좋은가요?
디자인(프론트엔드) : 안티그래비티 (Antigravity) 프로그래밍 (코딩) : 클로드코드(Claude Code) 코드검토(리뷰) : 코덱스(Codex)

🔗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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